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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기증 운동가 정현숙씨,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
17일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난 정현숙씨의 생전 모습. [사진 김종섭씨] "사랑하고, 미안합니다. 당신이 살아서 결심한 장기기증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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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절반 '조혈모세포' 기증 괜찮다지만…"두렵다" 거부감도 여전
지난 9월 한 시민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위해 채혈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국민 2명 중 1명은 백혈병 환자 등을 위한 '조혈모세포' 기증에 나설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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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재발 걱정 큰 혈액암, 완치 판정받아도 방심은 금물
지난 5월 박모(60)씨는 갑작스러운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다. 검사 결과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이 마비의 원인이었다. 다발골수종은 백혈구(혈액세포)의 일종인 형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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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1명이 20억 '최다 건보혜택'···1억 넘게 쓴 환자도 8500명
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억원 이상 건보 적용을 받은 환자가 85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건강보험에서 가장 많은 진료비를 지원한 환자는 40대 혈우병 환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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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나이 안 가리는 무릎관절염, 줄기세포 치료 효과적
무릎관절염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.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뿐 아니라 스포츠 손상 등의 사례가 늘면서 무릎관절 내 연골 조기 손상으로 확대되는 것이다. 격렬한 스포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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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10월 ‘한국인 선호 TV 프로’ 1위…행복한 마무리 ‘여름아 부탁해’
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 (10월).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한국 갤럽이 매월 발표하는 ‘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’ 10월 조사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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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 이식 대기자, 평균 1200일 기다린다…신장·간 제일 급해
제2회 '생명나눔 주간'을 맞아 지난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생명나눔 홍보캠페인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이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. [연합뉴스] 장기 이식 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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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혈병 치료 ‘조혈모세포 이식’ 만 65~70세 고령자에도 건보로 지원
백혈병이나 암 치료에 필요한 ‘조혈모세포’ 이식 건강보험 혜택이 다음 달부터 만 65세 미만에서 70세 미만으로 확대된다.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. 보건복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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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·팔처럼 발·다리도 이식 가능해졌다
발과 다리도 손과 팔처럼 이식이 가능한 장기로 포함된다. 보건복지부는 발·다리 이식기관과 이식대상자 선정 기준을 담은 ‘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’ 일부 개정령안이 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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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남 의사 삼인방 유튜브에 의학 지식 쏘다 '닥터프렌즈'
※나도 유튜버는 자신의 끼와 재능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한 크리에이터들을 찾아가 인터뷰하고 그들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. 이들이 전하는 유튜버 팁, 기자의 체험기 등은 아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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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] 김효주의 무기 선글라스 “엄마에게도 안 빌려줘요”
선글라스는 김효주에게 경기를 위한 집중 모드에 들어가는 스위치 같은 것이다. [뉴시스] 주니어 시절 다른 선수들은 김효주의 선글라스를 무서워했다. 평소 발랄하고 재미있는 김효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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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만원 든 지갑 찾아줬더니 8000만원 보상받은 사연
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사는 탕샤오롱씨와 골수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두 살짜리 아이. [베이징청년보=뉴스1] 중국에서 주운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자 지갑 주인이 아이 병원비에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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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"재발 잦은 혈액암 골수종, 포기하지 않으면 치료의 길 열립니다"
━ 인터뷰 민창기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 민창기 위원장은 골수종이 3대 혈액암 중 치료가 가장 까다롭지만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.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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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서 어렵다던 수술, 한국서 성공" 새 삶 찾은 미국인
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찰리 칼슨씨의 생일잔치가 열렸다. [서울아산병원]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동관 10층 간 이식 병동에서는 특별한 생일잔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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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병 고치자고 14세 아들 골수 뽑으라니" 말초혈 이식 막는 장기이식법 바뀐다
[중앙포토] 지난해 9월 백혈병 환자 A씨는 중학교 2학년생 아들(14)에게서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로 했다. 조혈모세포 이식 밖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였다. 가족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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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지구촌 축제된 밸런타인데이, 색다른 풍경
First lady Melania Trump is presented with a bouquet of flowers from Amani, 13, of Mombasa, Kenya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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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중증·희귀난치성 암 환자 입체 분석→맞춤 진단·치료
특성화 병원 탐방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암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3, 4기 암 환자나 중증·희귀난치성 암 환자에게 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. 진단·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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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모낭 ‘수지상 세포’ 제거 … 면역거부 반응 없는 타인 모발이식 길 터
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 다른 사람의 모발을 이식할 때 나타나는 면역거부 반응을 제어할 방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. 자가 모발 이식이 어려운 암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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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혈액암·항암치료로 면역력 떨어지면 수혈 부작용 조심해야
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혈 안전성이 논란이 됐다. 혈액암·골수이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수혈을 받으면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수혈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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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은 차별 없어 … 습관 나쁘면 습격"
ABC TV의 대표 프로그램 '굿모닝 아메리카'(Good Morning America)의 공동진행자인 유명 앵커 로빈 로버츠(54)가 생명을 위협받았던 두 번의 질환을 이겨낸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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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철, A매치 못뛰어도 난치병 아이들 챙겼다
구자철은 2012년부터 난치병 아이들을 챙기고 있다. 골육종 투병을 해왔지만 지금은 완치한 정도영군과 구자철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. [사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] 구자철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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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 백혈병 환자에게도 “죽음 임박” 알려야 한다니
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의 모습 [중앙포토] 초등학교 6학년 진호(가명ㆍ12)는 얼마 전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. 항암제를 바꿔가며 수차례 항암 치료를 거듭한 끝에 나아지는 듯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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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있는 사람의 폐 '이식' 할 수 있다… 중증 질환자에 허용
━ 장기이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지난해 폐부전으로 폐 기능을 잃었던 오화진 씨에게 아버지와 어머니 폐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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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치료 후 찾아 온 아이라는 기적같은 선물
━ [더,오래] 인생환승샷(17) 백혈병을 이겨낸 기적의 사나이, 이운영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.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